첫번째 사찰음식은 소리쟁이 무침으로 정했습니다. 여주 신륵사에 가면 이 요리를 즐겨 먹는답니다. 소리쟁이는~~~ 역귀과의 다년생 초본이며 각처의 들이나 길가 부근의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 납니다. [소리쟁이 무침] 재료: 소리쟁이. 솔뫼국간장. 참기름. 태양초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만드는법: (1)소리쟁이는 잘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씻어 놓는다. (2)끓는 물에 준비한 소리쟁이를 살짝 데친 후 물기를 꼭 짠다. (3)(2)에 솔뫼국간장.태양초고춧가루.깨소금을 넣어 무친후 참기름을 떨어뜨린다. (4)넓은 접시에 맛깔스럽게 담아서 낸다. (눈으로 먹는 절음식: 김연식) 들판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소리쟁이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