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면 온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입니다. 오래간만에 솜씨를 발휘하여 수정과에 도전해 보세요... *** 곶감은 주머니곶감으로 고르되 너무 마르지 않고 뽀얗게 자연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란것을 준비 한다. 요즈음 장에 파는 것중 약품으로 색을 곱게 낸것이 나돌고 있 더군요... 재료: 생강: 50g 계피: 15g 설탕: 2/3컵 곶감: 8개 잣: 적당량 만드는법: (1) 생강은 껍질을 벗겨서 얇게 저미고 계피는 손으로 잘게 부 수어 물에 씻어 건져둔다. (2) 손질한 생강을 물 3컵 정도에 넣어 중불에서 푹 끓이고 계피는 물 2컵 정도에 넣어 중불에서 끓인다. ** 생강과 계피를 따로 끓여서 합해야 맛이 좋고 향도 강하다* (3) 물에 생강과 계피의 맛이 충분히 우려나면 체에 밭여 건더 기는 버린다. (4) 생강맛과 게피맛이 나는 물을 한데 섞어 설탕을 넣고 잠시 끓여 식힌다. (5) 곶감의 꼭지를 떼고 씨를 뺀 다음 보기좋게 모양을 다듬고 화채그릇에 곶감을 2개씩 옮겨 담은후 (4) 의 물을 알맞게 부 운후 잣을 띄워 손님상에 내면 된다. 지리산 솔뫼농원지기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