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밥 먹을때 한 말이랍니다.^^ 옥수수죽 만드는법이요 특허낼려고 그러는데~ㅋㅋ 솔뫼가족에게 특별히 알려드릴께요^^ 콜롬버스의 달걀처럼...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아마 저뿐이 모를거예요~^^ 맛은 정말 기가 막힘니다^^ 삶아놓은 옥수수를 갈아 (미니믹서기에 물을 조금 붇고..) 중불에서 서서히 끓이면서 소금과 캐슈넛 갈은것(미니믹서기에 물을 조금 붇고..) 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끝~~!!^^;; 캐슈넛 : 인도산 콩(땅콩)종류 ... 가격은 서리태정도...^^ 우리 아들이 말하는 꿀넣은 밥은~ 한 삼년전부터 완전현미밥을 해먹고 있어요. (현미 다섯컵 + 현미찹쌀 한주먹 + 기장한수저 + 보리쌀 한수저 + 검정쌀 한수저 + 서리태 한주먹등등) 이것을 풍년 압력솥에 넣고 물은 손을 집어 넣고 손목가까이올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강불로 놓고 끓는 소리가 나면 제일~ 약한불로 (깜박깜박할정도의불)한 30~40분정도 끓인후~ 불을끄고 자연적으로 김이 나갈때까지 뜸을 들입니다. 그럼 밥이 부드럽고 꿀맛이 됩니다.~^^ (하루에 저녁 한번만 밥하는시간 많이 걸려서 아침점심은 데워 먹어요^^) 아토피로 고생한 우리 큰딸 비염으로 1년 내내 감기 달고 살던 우리 아들 지금은 말짱 합니다.의료보험료 내는것 아깝습니다. 몇년전 집안에 당뇨,암, 중풍등 성인병으로 고생 하시는 어른들 계셔서 음식습관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내가 무지해서 우리 아이들 고생시킨것 생각 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은 건강해져서 너무 감사 하죠^^ 우리 아들(고2) 중학교 입학할때 성적이 바닥이었는데... 지금은 일등입니다. (몸뿐 아니라 머리도 좋아진것 같아요^^) 과외나 학원 안다니는데 ... 옛날엔 성인병이라불렀지만 지금은 생활습관병이라 하자나요... 주부들이 생각이 바뀌어야 집안이 아니 나라가 건강해집니다. 알려드리고 싶은건 많지만 제가 읽은 책 몇권으로 대신 할께요. 헨레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요리책이지만 철학적인 이야기 입니다.탐식으로 얼룩진 우리의 육체와 정신에 한줄기 자성의 바람을 일으킨책.(큰책방이나 도서실에서 빌려 읽어 보면 좋음) 별난 한의사 손영기의 먹지마 건강법(소장하고 틈틈히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가족건강 위해 주부들이 기본적으로 꼭알아야 할내용입니다. 도서실에서 빌려 봤는데 내용이 너무좋아 몇권 사서 동생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솔매안해님 이야기 방의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