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남은 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잘 제거한 다음, 잘게 썰어 지퍼백에 넣어 얼립니다. 이렇게 얼려둔 파는 나중에 국이나 찌개 등에 이용 (마늘) 마늘이나 생강은 한꺼번에 갈아 얼려두면 조금씩 떼어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1회 사용할 분량씩 빈 초콜렛통에 담은 뒤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살짝 데친 뒤 껍질을 벗기고, 방울 토마토는 씻은 뒤 꼭지를 떼고 물기를 잘 닦습니다. 물러지기 전에 지퍼백에 넣어 냉동합니다. (국수&파스타) 삶은 면류는 바로 물기를 잘 뺀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합니다. 조리한 상태라면 버터를 약간 두른 뒤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버터가 보호막 역할을 해 맛의 손실을 줄여 준답니다. (아기배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약간만 남깁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얼면서 바스러지기 쉽기 때문. 그런 다음 겹치지 않게 잘 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시키면 됩니다. (고기 양념) 고기와 양념을 지퍼백에 넣고 하룻밤 정도 재워두면 양념이 고기 구석구석까지 배어들어 고기의 맛이 좋아집니다. (닭다리 양념) 닭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우유에 30분 정도 담가둔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합니다. 이렇게 밑간을 해서 냉동시키면 표면을 보호해 주어 맛이 달아나지 않습니다. 또 필요할 때마다 손쉽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돈가스용 고기) 돈가스에 밀가루옷이나 빵가루를 묻힐 때 지퍼백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1)빵가루와 돈가스용 고기를 지퍼백에 넣은 뒤 흔들어서 빵가루를 묻히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빵가루가 고기에 고루 묻게 됩니다. 2)한 번 먹을 만큼씩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