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한다= 탁한 실내공기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렵고 거칠어지며 껍질이 일어나고 늙는다. 따라서 자주 목욕을 할 때는 가급적 비누사용을 자제하고 대신 올리브유나 로션을 듬뿍 발라 준다. 2. 피부를 청결히 한다= 피부에는 언제나 세균들이 많다. 건강할 때 병을 일으키지 않으나 심신이 쇠약해졌거나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피부에 각종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3. 심하게 때를 밀지 않는다 = 목욕을 장시간 하게 되면 피부의 기름막이 제거되는데 여기다가 심하게 때까지 밀면 세포까지 벗겨지므로 삼가야 한다. 4.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 니코틴은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하고 노화의 원인인 라디칸(유해산소 이온기)형성을 촉진시킨다. 5. 과음은 하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줘 햇볕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과음 후에는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6. 과로 피하고 적당한 수면 취한다. = 밤이 되면 신체의 부교감 신경이 작용. 심장이 온화해지고 혈압도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 피부혈관이 확장돼 피부가 활발히 작용하고 세포분열을 일으킨다. 특히 밤 10시~새벽 2시까지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7. 고른 영양섭취를 한다= 여름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져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고 피로를 느낄때는 수박이나 참외. 자두. 토마토. 포도 등이 매우 좋다. 8. 모발과 손발톱을 깨끗이 한다 =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피지 등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 손발톱은 자주 깎아준다. 9.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 피부는 감정의 거울과 같아서 긴장할 때에는 땀이 나고. 코나 귀가 가려운 소양증 등이 나타나기 쉽다. 경남신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