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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향운님^^*
안녕하세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셨겠죠
저희도 덕분에 명절 잘 지냈답니다.
명절끝은 항상 먹거리 풍부해서 즐겁죠
울 옆지기와 딸램이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밥을
물리도록 먹고도 오늘 저녁에 또 비벼서 먹었답니다.
각가지 나물도 한 양푼씩 볶아두고
탕국도 한 냄비 끓였더니 문어가 맛있다며 듬뿍 넣어서 먹더군요
그래도 배가 허전한지,,,
튀김 달라, 만두달라 주문도 요란하더니
몸무게 달면 저울이 울지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더군요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니 만드는 재미가 있답니다.
주문하신 된장은~~~
오늘(31일)정성껏 포장해서 오늘 보냈습니다.
내일(12월1일)에 받으실수 있으니
외출하시면 손폰 열어두시고 입금확인을 했습니다.
기름기 많은 먹거리를 보니 된장찌개가 그리워지네요
내일은 된장찌개를 복짝하게 끓여서 비벼서 먹어야겠습니다.
나물 처리방법은 비벼서 먹는것이 최고더군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새로운 기분으로 행복한 이월을 맞이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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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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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잘 쇠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