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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지영님^^*
안녕하세요
입춘 추위 상당하죠
이곳은 삼일째 눈이 내려서 주변이 온통 하얀색입니다.
지영님 계신곳도 눈이 많이 내렸는지요~~
오늘 눈을 치우면서 눈 속에 얼어있는
작은 참새 한마리를 발견했답니다.
손 바닥에 올려놓고보니 참새털은 윤기가 흐르던데,
매일 창집앞 창가에서 짹짹 울며 먹이를 찾아다니던
참새라 생각하니 마음이 찡"" 하니,,,
논 옆에 흙을 파서 묻어주었답니다.
막바지 추위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네요
주문서와 입금을 확인했습니다.
주문하신 상품은~~~
내일(9일)에 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께요
그럼 금요일(10일)에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부탁하신 말씀은 송장에 잘 적어서 보내겠습니다.
맛있다 선전도 많이 해주시고
잊지않고 항상 찾아주시는 정성에 오늘 더 행복해집니다.
밤 날씨가 엄청 차갑네요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내일도 행복하게 많이 웃는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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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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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