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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날 절에 다녀왔습니다.
아함경의 부처님 말씀
"이세상에는 섬기고 공경할 만한 일곱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둘째는 연민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셋째는 남을 기쁘게 하는 마음을 가진사람입니다
넷째는 사람을 보호하고 감싸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섯째는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비운 사람이고
여섯째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고
일곱 번째는 바라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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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름날 부름도 깨고, 달맞이도 하셨는지요.
신랑꼬셔서 절에 다녀왔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108 배 라도 하고 싶었는데,
아기 가진 몸이라 삼배만 했답니다.
솔뫼의 무궁함도 불공 드렸으니,
무궁한 발전하시면 제 공도 포함됩니다.
그때는 쬐끔한 국물도 있겠죠.
내년에도, 포도쥬스 ^(^* ....
나는 대머리도 아닌데, 공짜 너무 밝히죠.
이러다 공짜 왕자님 태어나면 어쩌죠.
아니 공준가.
솔뫼 언니 또 만나요.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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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상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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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농원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