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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쁘신가봐요.
워낙에 인기가 많다보니...
출장에 업무에...
힘들겠네요.
아!!! 가슴이 짠 해라.
저 심심했답니다.
혼자 놀려고 하니...
여기 날씨 화창하네요.
한쪼가리 남은 논은 밭으로 쓰기로 옆지기랑 합의했답니다.
그곳에 팥 심고 나중에 마늘 심기로 했답니다.
저도 요즈음 많이 바빴답니다.
밀린 밭일이 나를 제촉하네요.
여기서도 나먼저~~~
저기서도 나먼저~~~ 하고 부른답니다.
오늘은 친구가 보내준 들깨모종 옮겨야 한답니다.
들깨모종 옮겨놓고, 우리논에서 잡은 미꾸라지로
추어탕 끓여 먹을 것입니다.
노래 마마님.^^
들립니다. 침넘어가는 소리 (꿀~~꺽).
비행기 타고 빨리오세요.
아님 제가 갈까요.
바쁘시더라도 맛있는 점심더시면서 호호하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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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z의 주제가 (한자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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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