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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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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원 |
제목 : |
눈이 한껏 내리네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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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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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셨지요.
어꺼제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신 된장이랑
여러가지와 함께 보내주신 편질 읽고
친정집에서 어머니가
예전에 물건을 보내실때
안쪽 깊숙이 넣어 함께보낸 서신 인양 비슷해서...
너무 감격 했었습니다.
저녁에 신랑이 퇴근하자 마자
안해님께서 보낸 편지를 함께
읽고 진작에 답변을 쓸려다
늦게나마 창밖에 내리는 눈을 보면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고운 정성을 먹고 건강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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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한껏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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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떠난 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