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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원님^^*
반가워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효원님 가족님들도 모두 안녕하시죠~~~
이틀 밤을 하얀눈이 소복히 내리더니
오늘은 깔끔하고 맑은 하늘이 이쁘게 눈뜨고 있네요
까치떼들이 모여서 반상회를 하는지
웅성웅성 저희들의 언어로 시끌벅쩍합니다.
시골 살면서~~~
아침이면 새장에 갇힌 새소리가 아닌
자연의 새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것에 무지 행복했답니다.
효원님 계신곳도 공기가 좋은 곳이라
아침이면 새소리 들려오죠
상품이 잘 도착했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받으시고 이쁜글도 적어주시고,,,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며칠 춥던 날씨도 풀렸으니
아이들과 가까운 동산에 나들이도 하시며
기쁨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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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입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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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한껏 내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