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 추은 제목 :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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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갔던 제비가 물고오는 반가운 소식마냥 지리산자락에서 날라온 된장은 제게 보물이었습니다.
상자에서 나오는 호박이랑 잡곡을 보면서 감동을 느꼇고, 살짝 찍어 먹어본 고추장또한 눈물이 핑~돌게 엄마생각이 물씬 나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노랗고 맛난 된장찌게를 보글 보글 끓여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식탁에 기쁨이 가득하게 해주신 솔뫼농원에 감사드려요~		  
 
 
 
  : 잘받았습니다
  : 햇 나물 오월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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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은
 감동이었습니다.
03-1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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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감동이었습니다.
03-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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