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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오래간만 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항상 궁금했지요.
저희 옆지기는요~~~
지금 드라마에 푸욱 빠졌답니다.
연상의 선생님과 열애하는 드라마...
요즈음 컴퓨터는 성능이 좋아서 왠만하면 고장나지 않는데.
혹시 바이러스에 감염이...
그래도...
다시 뵙게되니 넘 반갑네요.
저녁에 추어탕 먹었답니다.
아침부터 들깨모종 옮기고, 맛있는 추어탕 먹을려고
종종 걸음쳤답니다.
조그마한 가마솥에 나무를 넣고 푸짐하게 끓였답니다.
한그릇 남겨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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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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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별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