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
sormoi 님!
주룩 주룩 비가 내리기를
기다리다가 빗발이 보이면
산골 다랭이 논에 물 한방울이라도 더 가두어야지...
밤새 물고를 막고 트고...
하늘만 보라보던 어렷을적 남원 아영면 성리
흥부마을이 생각납니다
제고향 마을이지요
수리시설이 없는 천수답은
다 그런가 보네요
sormoi님의 글은 현장을보듯
괭이 메고 논두렁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침 출근하자 신선한 바람처럼
마음까지 시원함은
월드컵과 농심의 수기를 보는듯 햇답니다
지금까지 모내기를 다 하지 않았군요
타는 농심을 누가 아랴
이곳엔 비가 안왔는데
sormoi님의 논에만 와 주었나 보네요
감사하신 하나님!
오~~~ 필승 코리아
어디서나 콧노래가 나오는것을 보면
18번~~~
저까지 콧노래 나오는 아침입니다
4강까지 가는것도 지리산 솔뫼의 열띤 응원의 힘이리라
장마라니 이제 물걱정보다 논두렁 보수와 뚝방 정비도
해야하겠네요
늦게 심은 벼의 소출은 적을지 몰라도
그 정성으로 맛좋은 일등미가 될것은 확실합니다
아침에도 솔뫼된장찌게 먹고 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개미(맛)가 더한것 같아요
신나는 월드컵송이 흐름니다 ~~~~
터기와 대전 페어 플레이 또 응원 해야죠?
글 감사합니다
|
|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