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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숙님^^*
안녕하세요
토요일 오후에 부산에 다녀왔답니다.
오랜만에 엄마랑 저녁을 먹고 차도 마시며
이야기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12시가 넘어서 출발해서 새벽녁에 집에 왔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도로변 벚꽃들 모두 떨어졌더군요
벚꽃 비가 너무도 아름다워서 눈이 호사를 했지요
비가 그치면 따뜻할줄 알았는데,,,
오늘도 날씨는 쌀쌀하더군요
오늘 단꿈을 꾸고 나면 내일부터는
화사한 봄볕이 우리를 반기겠지요
상품 잘 도착했군요
입금확인은 바로 해볼께요
언제나 보내주시는 정성에 감사드리며
맛있는 봄 채소들과 함께 행복한 봄날들 보내세요
가족님들께도 안부를 전해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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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제대로 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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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3일)보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