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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마실을 오니
은영엄니께서 많이 아프시다는 슬픈 소식이 들리는군요
몸살은 그저 푹 쉬는 일밖에 없는데
두눈 꼭 감으시구 나 몰라라 하시면 어떨까요?
가까운곳이라야 한걸음에 달려가서
손발 걷어부치구 일손을 도와드릴텐데
그러지도 못하구 그저 마음뿐이니... 에궁 안타까워라 ㅠㅠ
명예를 잃으면 조금 잃은것이나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것이라는
하나님말씀을 늘 기억하시면서
너무 힘든 일은 옆지기님께 넘겨 버리셔요 ㅎㅎ
은영엄니!
입맛이 없으시드라도 맛난거 많이 드시구서
가뿐히 일어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늘 들어도 기분 좋은 인사!
오늘도 샬롬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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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 어서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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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