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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송희님^^*
안녕하세요
전화가 되지않는다고 문자 보내주셨죠
반갑게 잘 읽었습니다.
공사로 전화가 불통 되는 바람에
반가운 목소리 듣지못했네요
밤 9시가 넘어서야 전화가 수리되었답니다.
상품 잘 받으시고 맛있게 드셨다니 행복합니다.
고향의 향기를 더 많이 보내지 못한 것 같아서,,,,
다음에는 더 많은 고향의 향기를 보낼께요
버섯은 바로 딴것이라 향이 좋을 겁니다.
잔디밭 잡초를 제거하면서
빈 자리에 잔디를 좀더 심으려고 치우던중에
벽돌 사이에~~
박새가 조그마한 알을 놓아둔 것이 보였답니다.
치우지도 못하고 박새 집 못찾을 것같아서
가만히 조심조심 지붕까지 덮어두었답니다.
빨리 아기박새가 깨어나기를 기다려 봅니다.
맑은 하늘이 에너지를 듬뿍 불어주네요
봄 기운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하루 되세요
찾아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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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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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