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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주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휴일을 지내셨죠~~
산나물 요즘 제철이랍니다.
고사리부터 취나물 등등....
지천에 널려있는 나물들이 고운 햇볕에 말라서
새로운 세상에 다시 오는 철이랍니다.
취나물과 고사리는 잘 아실테고
다래순나물과 들미순나물이 잘 접하지 않는 나물이라
어떤 나물일까 많이 궁금하시죠
다른 지방 산에서도 나는 나물이지만
이곳 지리산 자락에서는 워낙에 유명한 나물이랍니다.
마천 골짜기에서 할머님들이 체취해서 곱게 말린것으로
다래순나물은~~~
다래나무에서 딴 순이고 나물맛은 약간 단듯한 맛이 나며
들미순 나물은~~~
들메나무에서 딴 순이고 쌉싸름한 맛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요리법은 두가지 모두
다른 나물들과 같이 푹 삶아서 우렸다가
팬에 참기름, 깨소금, 국간장등을 넣고 뽁아 드셔도 되고
고추장, 막장등으로 양념해서 조물조물 무침도 먹지만
보통 말린 나물은 푹 익히듯이 볶아서 많이 드시고,
제사에 사용하는 나물 하듯이 하면 됩니다.
들미순과 다래순은 나무가지에서 체취를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재배를 하지 못하니
하루종일 산에가서 따도 양이 얼마되지않기 때문에
기후와 여건에 따라서 가격변동도 있더군요
제가 아는데로 적었는데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여름이 오는 유월 행복한 시작과 함께 건강하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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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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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