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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임 어머님^^*
잘 지내시죠
요즘 날씨가 여름이 놀라왔다가
덥다고 엄살을 피울만한 더위입니다.
울 옆지기 더운지 도통 햇볕을 싫어해서
시원한 마루바닥에 길게 누워 한숨 자더군요
핑계는 새벽에 본 축구땜씨"" ㅎㅎ
그래도 우얍니까
더워서 맥을 못추니 봐줘야죠
주문하신 상품들은~~~
오늘(2일)발송을 했습니다.
내일(3일)에 받으실수 있으니 손폰 열어두세요
더우니까 미숫가루생각이 간절하네요
빠른시간에 방앗간에가서 곡물들
미숫가루로 만들어서 얼음띄워서 먹어야겠습니다.
농촌은 더워도 여름이 행복하죠
익어가는 곡식들하며,,,
알싸하게 매운 풋고추에 까칠한 호박잎에
물기많은 오이 한 입 먹고 나무그늘에 앉으면
세상이 모두 제것인냥 배가 부르답니다.
항상 걱정해주시는 속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경임님네 가족들도 건강하게 여름지내시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세요
늘 고마움 잊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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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막장50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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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