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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미아빠 이승문입니다.
된장 넣었던 통 바닥이 보여야 인사를 드립니다.
몇일간 무더위 아닌 무더위로 벌써 여름이 왔나 했는데 오늘은 비소식도 있고 창밖을 보니 비 올려는지 나무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세상에 뜻데로 안되는 일이 있어 속상해 하면서 그남아 솔뫼된장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7일) 밤에 된장이 떨어 졌다는 말을 듣고 급히 주문을 했습니다. 된장과 간장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송금도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은행가고, 전화하고 난리아닌 난리를 쳤는데 지금은 참으로 편안한 세상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죠.
2006년 6월 8일
이 승 문 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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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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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을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