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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맘^^*
오늘 무지하게 덥네요.
건우 덥다고 칭을거리지는 않는지요.
많은 사랑을 받고서 이제 일어났답니다.
나~~
이런 사랑 받아도 될련지.
우리집은 축하파티 없어요.
한번 안아주면 그것으로 끝~~~
이모랑 소진이가 축하해주는줄 알면 많이 좋아할거예요.
할아버지, 삼촌, 숙모가 또 칭찬할테고...
약간 공주병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집에오면 매일 야단치지요.
그래도 참 착해요.
건우맘^^*
폭우가 오면 상추 못먹게 될까봐 미리 꺾어서 냉장고에
넣어놓았답니다.
곁에 있어면 좀 나누어 먹을텐데...
약을 치지 않아서 냉장고에 며칠 있어도 된답니다.
내일은 상추 찢어넣고 비빔국수 먹을려고요...
먹고싶죠.
혼자 먹을려 하니 좀 미안해지네요.
아이들이랑 재미나게 지내고 있어요.
지리산에서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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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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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끝내주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