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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숙님^^*
안녕하세요
멀리 가신다고 여러가지 준비로 힘드셨죠~~
이곳은 어제 종일 비가 내리다가
오늘은 빨래도 하고 집안일을 하라고
비가 그쳐 주어서 많은 일들을 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잘 도착했는지 궁금했답니다.
확인을 해보니 어머님이 잘 받아 놓은듯 싶어서
마음을 놓고 안심하고 있었답니다.
된장을 조금 적게 넣었는데도
비행기 기압차 때문에 두껑이 열렸죠""
정숙님의 야무진 마무리 덕분에 다른짐이 무사했군요
된장이 햇된장이라 익어가는 중이죠
묵은 된장 맛이 나려면 여름이 지나야 할듯 싶네요
냉장고 안에서도 서서히 숙성된답니다.
밖에 두시지 마시고~~
꼭 냉장고에 넣어서 드시길 부탁드립니다.
멀리서도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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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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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