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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
안녕하세요
언니랑 재미나게 지내고 계시죠~~
여기는 비가 지루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자오에도 매일 매일 비가 내리고 있겠죠
기말고사 잘 치루고 여름방학을 시작했을텐데
큰 샘물언니 혼자 많이 힘이 들었을텐데
나눔님이 방학으로 집에 오셔서
힘을 들수있겠다 싶어서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오늘밤은 유난히 개구리가 심하게 울고있네요
비가 자주 내리리 그 녀석들도 심란한가 봅니다.
여름이면 매일 듣는 개구리의 노래소리지만
유난히 시끄럽게 들릴때도 있고
아름다운 소리로 들려올때도 있더군요
좋은글 오랜만에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나눔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참 포근해진답니다.
힘든일들...
걱정스러움....
아주 조그마함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김 할수있게 만들어 준답니다.
언니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나눔님과 언니, 준열이와 건강하게 지내시고
날마다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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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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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