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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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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늦은 인사 ^*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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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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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비해 없이 잘 지내시죠
불암산의 계곡 물소리가 이곳에까지 들려옵니다.
저희집은 연 이틀 포크레인 소리가 요란하네요
덕분에 떠내려가기 일보직전인 길이
넓게 보기좋게 튼튼하게 복구되고 있답니다.
울 옆지기~~~
도시에 살면 매일 매일 이런 소음과 친구해야겠지
하면서 시골에 사는것을 행복이라 여긴다네요
저도 조용한 이곳이 무진장 좋답니다.
어제 오늘 참으로 더웠죠
땀으로 목욕을 몇번씩 하면서
이렇게 땀 흘리면 살 빠질까? 했더니
당연히 빠지면서 날씬이가 된다며
더 열심히 일해라는 울 옆지기 땀이 비오듯이 하더군요
장마의 끝자락이라 더 무더운것 같습니다.
이번 비가 마지막 장마비라고 하니
연휴에 비와 잘 사귀면 더 이상피해가 없겠죠
어젯밤 열대야는 개구리 울음소리와
골짜기에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보냈답니다.
주말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되시고
마지막 장마 건강하게 지내세요
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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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배달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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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