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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해님. 저는 안해님이 그토록 사랑하는 중계동 엄마랍니다.ㅋㅋㅋ
무더운 날씨에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달 더위에 에어콘을 팍팍 틀었더니 이번달은 600키로가 넘어 누진세가 붙어서 20만원 정도 나올거라네요...나 미쵸 ㅎㅎ
그래도 어쩝니까 무지막지 하게 더운데...그쵸 ㅋ
7월20일 보내주신 고추장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이번에두 7월에 보내주신 똑같은 고추장으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간장은 맑은 햇간장으로 부탁드려요 제작년인가 산 간장이 색이 너무 진해서 국을 끓일때 많이 넣을수가 없어 소금으로 하는데 소금으로 하니 맛이 떨어지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 비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번은 고추를 살 수가 없나보네요?
작년에 산거 한근 남았는데...아껴 먹어야겠네요 ㅎㅎ
안해님 창으로 나마 이렇게 뵙게되니 마음마저 포근해집니다.
건강하시구요.
입금은 내일 월급 타면 곧바로 할게요
물건 받으면 인정사정 없이 창으로 달려올게요^^
충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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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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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