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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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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여유..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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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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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가고... 행복한 일요일 아침 입니다. 뜨거운 햇살이 제자리를 찾았는지,여태것 하지 못한 자기일을 열심히 하려고 성화를 부립니다.
농부의 힘자랑은 행복한 자랑이지요. 힘 자랑한 만큼의 열매를 가져다 주니, 열매를 먹을때의 행복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답니다. 잠님... 천국과도 같은 휴일.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해 보세요. 비가 그친 하늘 참 아름답습니다.
저수지마다 물이 가득가득, 논마다 물이 가득가득... 물을 바라보며 그동안 가슴졸였던 시간을 보상받은 기분이었답니다. 약간 속상한 것은... 집안의 저수지가 넘쳐서 길이 또 내려 앉았다는 것... 힘자랑과 수리비가 든다는 것...
찹쌀로 세알빚어 끓인 미역국. 전 너무 좋아하는데, 옆지기는 질색을 한답니다. 그래서 못해먹지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잠님의 열무김치 다음으로 솜씨낸 음식인가요? 이다음에 맛 보여 주실거죠.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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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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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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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
07-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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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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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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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
07-0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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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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