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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풀꽃이슬님.
어제는 농장 밖에서 전화를 받는 바람에
저희의 설명이 정확 하게 전달이 되었는지 궁금 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한번 저희농원에서 생산 되는
청국장,서리태청국장,및 각종"환"들에 대한 설명을 드립니다.
저희 농원 에서는
우선 무농약 벼를 재배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종균을 사용하지만
저희는 재래식 그대로 만들기에)
농사가 고단 하다고 해서 농약을 칠수가 없는것이
농약을 치지 않은 볏짚을 얻기위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지가
햇수로는 7년정도 되고 있습니다.
잘키운 서리태를 가마솥에 장작불로 8시간정도
삶은 뒤에 황토로 만든 발효실에서
저희가 만든 볏짚을 사용해서 적당한 온도로
3~4일정도로 띄웁니다.
적당한 온도 속에서 잘 띄운 청국장은 청국장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가 거의 나질 않습니다.
띄운 청국장은 즉시
건조기에서 건조를 마치게 됩니다.
서리태 청국장은 일반 콩 과는 다르게
약간의 약과 같은 냄새를 가지게 된답니다.
(대략 저희가 청국장을 5월이후로는 일개월에
한번정도로 가루와 환을 만들기 위해서 생산 한답니다.
하지만 무염제품만 만들기에
생청국장은 겨울이(11월중) 되면 배송을 시작해서
5월이 되기전에 생청국장 배송을 중지 하고 있습니다.)
잘마른 청국장을 직접 키운 찹쌀로 쑨풀과 함께
섞어서 제환과정을 거쳐서 다시 한번 건조기에서
완전 건조 를 하게 됩니다.
어떤과정을 거쳐서 만들어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서리태 본질의 냄새는 제거 할수가 없답니다.
만약에 서래태의 특유의 냄새가 싫으시면
반품도 가능 하니
전화를 주시면 반품 송장을 보낼수가 있답니다.
정확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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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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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송이 안되구 있어염..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