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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엄마
아침에 얼음이 얼어서
수돗가에는 물이 나오지 않더군요
따뜻한 물로 녹혀서 물이 콸콸 나오게했답니다.
점심때가 지나니~~
햇볕이 부드러워지고 날씨가 포근한지
겨울인지 봄인지 도통 헷갈려서,,,
저녁먹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오늘 월요일이라 쪼매 힘들었지만
늦은 저녁을 먹고 앉아있으니 잠이 솔솔 옵니다.
마루에는 옆지기 벌써 코골기 시작하구요
마루가 따뜻하니 잠자기 좋은가봐요
버섯이랑, 잡곡이랑
제 마음이니 맛있게 드시면서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내년에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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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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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