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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희님^^*
안녕하세요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지금쯤
새로운 시간을 맞이할 계획을 하고 계시겠지요
입춘이라 그런지,,,
창 밖으로 내다본 바깥세상의 한 모퉁이에서
봄 기운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머지않아 꽃 소식 올릴수 있겠죠
잘 받으시고 맛있게 드셨다니 행복합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먹거리를
늘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금 넣은 제 마음도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쁘구요
딸램이 청국장 콩알을 건져먹는 모습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저도 콩알을 건져서 밥에 쓱쓱 비벼서 먹는데
그 맛에 푸욱 빠진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가족분들과 오붓한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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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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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