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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
명절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지내셨는지요
저희가족도 항상 보내주시는 정성 덕분에
즐거운 명절을 보내습니다.
우수가 지나서 그런지~~~
봄이 아주 가까이에 와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면
겨울과는 또 다른 모습에 괜스리 즐거워진답니다.
쉬는 동안 컴퓨터와 이별을 했답니다.
오늘 아침에 컴퓨터와 마주하고 앉으니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반갑더군요
나눔님 편지가 오랫동안 혼자 있은듯 해서
죄송한 마음을 실어서 답을 보냅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몸 돌보면서 아프지 마세요
큰 샘물 언니께도 조금은 몸을 돌보면서
쉬어가면서 절대로 아프면 안된다고 전해주세요
언제 시간내서 한번 올라가겠습니다.
나눔님과 언니 보고싶고 밀린 이야기들도 많답니다.
성큼 자란 준열이도 그립군요
새 기분으로 좋은 시간되시고
올 한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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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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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신. 멋. 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