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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
봄이 깊어갑니다.
자오에도 봄 꽃들이 많이 피었겠죠
나눔님과 큰샘물 언니를 오랫만에 만나서
두런 두런 세상살이 이야기 즐거웠답니다.
한결 편안해진 나눔님 모습이 좋았고
10년은 더 젊어지고 날씬해진 언니는 더 보기좋았어요
그 비법을 전수 받을려면 특별한 과외가 필요하겠죠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움과 행복감은 매우 컸답니다.
밭에서 며칠 일을 잘 하던 울 옆지기도
봄 볕에 게으름이 났는지
통 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지않네요
그래서 일 하고 싶을때 하라고 놔두고
혼자서 일을 하니 쪼매 심심하네요
봄에는 씨뿌리고
여름은 가꾸고, 가을은 수확을하고
겨울은 맛있게 먹고....
또 한해의 농사를 준비할때라 마음이 설레입니다.
심을것은 정해놓았는데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죠
건강하게 지내시고
담에 뵙게 될때는 더 젊어진 모습 기대할께요
그리고 언니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세요
너무 곱고 귀한 선물이라 은영이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덕분에 저도 젊어질것 같은 예감이~~~
오늘하루도 귀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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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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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