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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종라님^^*
잘 지내시죠
며칠 사이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오늘이 벌써 춘분이네요
이웃에서는 벌써 농사준비를 다 마쳤더군요
게으른 우리집만 이제야 슬슬 준비중이지만
들에 나가면 경운기 소리가 탈탈탈~~
봄이 곁에 왔다고 연신 소리를 지른답니다.
고추장은 아직 개봉하시지 않으셨군요
고추장 용기위에 마감한 은박지를
살포시 벗겨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조금 넣은 농산물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쁘답니다.
맛있게 드셨겠죠
일주일이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 몇번 껌벅하면 또 주말이겠죠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주말까지 알차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정겨운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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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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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