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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뫼 딸램이 입니다.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읽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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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할아버지 이야기^^
어떤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그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다녀서 사람들이
"감사 할아버지" 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이 할아버지가 고기 한근을 사 들고 집으로 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때마침 개 한 마리가 곁을 지나가다가 내동댕이 쳐진 고기를
물고 달아났습니다.
할아버지는 물끄러미 보고 있더니
"감사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 젊은이가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뭐가 감사합니까?"
할아버지는 대답했습니다.
"아 이 사람아, 고기는 잃어버렸지만
내입맛은 그냥 있으니 감사한 일이 아닌가?"
사실 고기가 아무리 많아도 입맛이 없으면 별로 감사한
일이 못 됩니다.
우리들은 캄캄한 밤에도 별을 보고 감사합니다.
구름 위의 부지개를 보고 감사합니다.
슬픔 가운데서도 소망을 보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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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만난님들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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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비만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