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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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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
제목 : |
함박꽃처럼 피어나는 만남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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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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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끔은 어깨를 기대고 앉아 봅시다
지식이나 학문을 떠나서
어느것 하나 내세울게 없다 할지라도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가끔은 함께 고민하고 아쉬워 하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공유하며 사는일도
괜찮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가끔은 가까운 거리를 같이 걸어 봅시다
나란히 걷다 보면 어깨도 부딪치고
돌뿌리에 채일 수도 있겠지요
걸으면서 함께 가는 고통도 같이 느껴 보고
간혹은 불평도 합시다
그러다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동행 할 수 있음이
얼마나 축복인지를 알게되 되겠지요
우리 하루하루 반갑게 만납시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하루에 덕담 한마디씩 나누어 줍시다
불평 불만이 많은 세상살이 힘들다 하여도
누구든 만나면 환한 웃음이
함박꽃처럼 피어나는 만남이 되어 봅시다
보고 싶었어~
사랑해~
잘 지내지?
쉬운 말 같지만 전하지 못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나요?
마음의 벽을 하나씩 허물고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다 보면
마음이 더 없는 부자가 되고 넓어 지겠지요?
오늘도 같은 길 걸어주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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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너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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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만난님들 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