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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식 마치고...
덩치큰 머슴애들과 이별 했습니다.
내일부터 저... 쉽니다.
운전 면허가 없어서 학원에 등록할까 합니다.
한달만 열심히 하면 면허 가지겠지요.
면허따면 소형 차 한대 사준다는데...
딸과 아들은 면허가 있으니 같이 타면 되겠지요.
벌서 마음이 설레입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 한다는 것...
흥분되는 일이지요.
제 혼자만 편한것 같아 송구 스럽네요.
면허따고, 연습하면 한번 갈께요.
더운데...
쉬엄 쉬엄 놀라가면서 일 하세요.
이제 자주 올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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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숙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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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하고 우는 모습 상상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