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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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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
제목 : |
주문합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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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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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님 안해님..
별고 없으시지요? 다정한 눈웃음 맞추며 사시지요?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남쪽엔 비가 많이 온다지요?
최근 몇해 장마피해가 참 심했던 것을 생각하면 걱정됩니다..
잘 준비하고 대비하고 계시지요?
부지런한 두분이시니..
저는 요즘 집에서 칩거중입니다..
건선이라는 병인데..머리 얼굴 몸..붉은 반점이 일어납니다..
평생 데리고 살아야한다고 겁을 줍니다..ㅠㅠ
우선 바른생활하려고 노력합니다..담배끊고..술 줄이고..
일광욕 산림욕..간청소 등등..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래도..함부로 살아온 지난날을 탓하진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삶을 살면될테니까..합니다..
비로소 세상이 넉넉해보이니..병이 좋기도 합니다..
된장 고추장이 같이 떨어졌습니다..
집에서 밥먹는 시간이 없으니..한참만의 주문입니다..
고추장을 더많이 먹나봅니다..3키로짜리..
된장은 2키로짜리..보내주세요..
바로 송금해드리겠습니다..
7월에 함 놀러 가겠습니다..
두분 늘..환한 웃음으로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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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장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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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장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