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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엄마^^*
반가워요
가족분들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이틀이나 연속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밭에 풀도 뽑다 말았는데
비가 자꾸 내리니 또다시 풀이 무성합니다.
조용조용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가끔 다연이엄마를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단아한 모습을 그리면서
커피가 아닌 국화차를 홀홀 마시곤 한답니다.
부침개는 요즘 통 못해먹었답니다.
냉동실에 오징어도 있고
밭에 깻잎도 있고 풋고추와 부추, 방아도 있으니
은영이 오면 바삭한 부침개를 함께 먹어야겠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1시간만 더 있었으면 합니다.
1시간은 보너스로 생각하고 잘 쓸텐데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된장과 국간장 두병은~~~
오늘(10일)정성껏 포장을 해서 보냈습니다.
내일(11일)도착하니
받으셔서 맛있게 드셔주세요
입금확인 좀 전에 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죠
눅눅함 떨쳐버리고 건강을 챙기시며
날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을 보내세요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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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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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