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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숙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고운 햇볕과 함께 가을을 느끼게 하는 바람이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 주네요
새벽에 커텐을 열면서
비가 내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들녘마다 농부들이 밀린일들을 하고 계시더군요
저희도 며칠은 밭에서 일해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햇님이 계속 함께 했으면 합니다.
언제나 맛있게 드셔주시고,
받으시면 문자 주시곤 하셨는데
이렇게 오셔서 정겨운 글도 적어주시니
고마운 마음 이곳에서 전합니다.
가족분들과 즐거운 휴일을 보내시고
햇밤이라도 삶으셔서 가을 분위기 즐겨보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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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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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