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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주부님과 일등주부님이 솔뫼에 한꺼번에 오시니
솔뫼농원이 갑자기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어제는 쇠파리에 쏘인 댓가로 하루 종일 꼼짝 못했답니다.
옆지기가 하루종일 얼음찜질 해 주었는데...
1마리가 열뎃군데를 물었다네요.
허리, 오른쪽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현기증에...
나 죽는 줄 알았다오~~~ ㅎㅎㅎ
아직 퉁퉁 부어서 움직이면 통증이 오네요.
어제는 딸램이가 점심, 저녁 모두 해결했답니다.
오늘 유리창 청소 말끔히 했습니다.
반짝반짝하게 윤이 나게 했습니다.
특등주부님은 책도 보시고 오랜만에 한가한 시간 보내셨네요.
잘 했습니다.
일등주부님은!!!
막둥이 그립다구요.
어쩌나~~
솔뫼가 해결해 줄수 없는 일이네요.
강아지 한마리 보낼까 아님 토까이 한마리 보낼까???
아님 괭이새끼라도....
숙제로 남겨두고 연구 해 봐야겠네요.
참!!
좋은생각...
특등주부님댁에 제비 한마리 가져다 키우면 되겠네요.
한마리씩 나누어서.
막내딸래이로 여기고.... ㅎㅎㅎ
정말 좋은 생각이죠.(옆지기 옆에서 웃으며 넘어집니다)
두분 재미있는 글에 한참을 웃다보니 더위도 싸악 가버렸네요.
저녁에는 붉은 고추 따러 고추밭에 올라갑니다.
남은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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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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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먹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