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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
안녕하세요
자오의 겨울은 늘 평화롭죠
두분 건강은 어떠신지요~~~
인터넷이 먹통이 되어서 이제야 답을 답니다.
하루를 속 썩이더니 이제야 쌩쌩 돌아가네요
요즘은 인테넷 할 시간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확인할 것을 못하니 조금은 불편하더군요
옆지기는 매일 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고,
그동안 염려해 주신 덕분에 일은 잘 되고 있습니다.
6시 20분이면 집에서 나가서 늦게 들어오네요
그동안은 깨워도 일어나지 않더니만
요즘은 서리 내린 아침공기가 너무 좋다고 하네요
두어달만 고생하면 멋진 공간이 생길것 같습니다.
언니는 김장준비로 분주하시죠
저희는 올해 지인들께 김치를 조금씩 얻기로 했답니다.
올 겨울은 수월하게 넘어가는 복도 있네요
언니께 무리 하시지 말라고 꼭 전해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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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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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할 말도 없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