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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님과 안해님, 그리고 이름이 같아서 알게된
은희엄니 오랜만에 이곳에 왔습니다.
모두 평안 하시지요?
여기 글 보니 저도 상추좀 뜯어다 솔뫼 쌈장에
싸서 으음~ 맛있게 냠냠 먹고 싶네요.
자주 들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
구수한 이야기들 읽고 갑니다.
자오에 갔다가 유용한 사이트에 가서 솔뫼농원
콕 누르면 나오는 첫 화면에 숨튀우기라고 써 있고
빨간것으로 그림 그려 놓으신것.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오늘도 전 그 빨간 글씨 보면서
무엇을 상상했냐면......꼭 부적 같다는 생각을......
참 이상한 생각을 다 하지요.
제가 본 부적이 빨간 글씨로 꼭 그런모양 같았거든요.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 시어머니가 걸어놓은 부적.
전 그때 부적을 첨 봤어요.
하나님을 믿는 솔뫼님 내외에 실례되는 상상을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하고는 혼자 웃네요.
그럼 담에 또 들리기로 하고 이만......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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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꽃향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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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