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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민정님^^*
안녕하세요
저녁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늘 날씨가 봄날처럼 포근했답니다.
민정님 계신곳도 따뜻했는지요
비 때문에 마당구석에 쌓여있는 낙엽을 밟으니
푹신하니 물기가 살며시 묻어났답니다.
먼지날리지 않고 차분한 하루였습니다.
상품도 제 날짜에 잘 도착했고
생고구마 맛있게 드셨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황토흙에서 자란 황토 밤고구마라
생김새가 못나도 다들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시골냄새 맡으셨다니 행복합니다.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긴 겨울 감기없이 건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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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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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