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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자주 와야 하는데 잊혀질만하면 찾아와서 죄송하네요.
그 동안 잘 지내셨지요?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
뱃속에 둘째도 생겨서 좀 힘들기도 하지만 맘은 행복하네요.
큰애도 어느덧커서 엄마를 이해도 해주고요.
동생도 잘 봐주겠다고해요.
얼마나 기특한지...^^
올해는 첨으로 김장도 해보았네요.
10포기지만요.
그래도 신랑이 반이상 도와줘서 편하게 했답니다.
둘이서 만들고도 서로 맛나다며 담에도 꼭 만들어먹자고 했네요.
우리가 정성껏 만든걸 아는지 4살꼬맹이도 김치가 매콤하고 아삭하다면서 맛나다고 잘 먹구요.
암튼 뭐든 정성이 들어가면 맛난 법이겠지요.
된장이 떨어진지 꽤 된것같은데 걍 버티고 있었네요.
어서 먹고 싶어요. ^^
날도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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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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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