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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필선님^^*
일주일을 열심히 일하고 쉬는 오늘
바람도 불지않고 따뜻한 날씨며, 고운 하늘이
너무 고와서 집에있기 아깝네요
마당에서라도 햇볕과 친구를 해야겠습니다.
상품 잘 받으셨다는 글에 안심이 됩니다.
요즘 농촌에서 올라 가는 농산물이 엄청나서
혹시라도 늦어지면 어쩌나 걱정을 했답니다.
동굴동굴한 양파는 짱아지 해두면 좋을겁니다.
저희는 봄에 만들어서 일년을 먹고있죠
고구마도 보기보다는 맛이 좋을겁니다.
추어탕도 잘 먹는 큰아이 기특하네요
아이가 잘 먹어주면 엄마는 덩달아 신아나서
밥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엄마의 입덧으로 힘들까봐 효도 하는 녀석 이쁩니다.
가리지않고 잘 먹는 모습에 아주 튼실할것 같네요
병원에서 들은 소식에 마음 주지마세요
원래 아이를 가지면 몸이 조금씩 힘들어진답니다.
엄마, 아빠 모두 따뜻한 마음이라
아이도 사랑을 많이 받아서 아주 건강하게 있을겁니다.
저도 여기서 따뜻한 마음 조금 보탤께요
맛있는것 많이 챙겨드시고,
운동도 조심조심 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세요
휴일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내년에 좋은 소식을 기다릴께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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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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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