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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이숙님^^*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어제 전화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정겨운 목소리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입금자 성함이 틀린 덕분에~~~
목소리도 들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 겨울에는 잡곡과 고구마를 넣어서 보내는데
올해 공장이전 때문에
잡곡이 있어도 만들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며칠 있으면 만들어서 다음에는 잡곡 보낼수 있겠죠
저희집 된장은 언제나 쭈욱 있습니다.
잠깐 긴장? 하셨다는 말씀에 감격했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네요
투표일이라 면사무소에는 종일 분주하겠죠
일찍 투표를 하러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바로 하고왔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2007년 잘 보내시고 2008년 새해 좋은 꿈 꾸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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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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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몇 송이 꺾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