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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맘^^*
뉴스를 보니...
서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면서요.
피해는 없는지요.
오늘밤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여기는 햇볕만 쨍쨍...
한 줄기 소나기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옮겨 심어 놓은 상추가 비가 오지 않으니 자라지를 못하네요.
매일 물은 주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비보다 못한가 봅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기대 해볼수 밖에요.
맑은 날씨덕에 고추는 잘 말리고 있지만...
내일은 며칠을 게으름 피우며 따지 않은 고추 따야 겠습니다.
부지런히 따 주어야 새로운 고추가 주렁주렁 열리지요.
올해는 햇볕이 좋아서 고추가격이 많이 내리겠네요.
농산물가격이 자구 떨어지니, 농꾼들만 의욕이 없어집니다.
옆지기는 낮에 오신 손님차에 동승하여 거제도 다포교회 목사님
댁에 가셨답니다.
저녁에 올라올려고 했는데...
목사님댁에서 약주를 과하게 마셨다는군요.
그래서 자고 내일 올라 온다는 연락입니다.
오래간만에 좋은 지인들을 만나서 해포도 풀고...
바닷바람도 쐬고...
혼자라도 다녀오게 한것이 참 잘했구나 싶답니다.
딸램이는 나랑 같이 자자고 배게들고 와 기다리고 있네요.
혼자보단 났네요.
딸램이라도 곁에 있으니....
은희엄마^^
보내주신 화사한 꽃다발 정말 예쁘군요.
고맙게 받아서 종종 바라볼께요.
항상 받기만 하고...
저는 드리는게 없네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은영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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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입니다...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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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꽃향기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