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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혜님^^*
안녕하세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셨겠죠
호남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더군요
이곳도 호남과 이웃이라 눈이 좀 내렸답니다.
일찍 옆지기랑 빗자루를 들고 싹싹 치웠지요
밀끔해진 도로를 보니 마음이 놓였답니다.
새해인 오늘은 눈이 내리지 않아서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지냈답니다.
내일부터는 조금씩 날씨가 풀린다니
꽁꽁 언 땅들이 풀려서 지내기 수월하겠죠
눈이 많이 내려서 피해가 있는 곳에도
빠르게 눈이 그쳤으면 좋을텐데,,,
해를 넘기지 않고 된장이 잘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너무 고맙구요
2008년 한해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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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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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