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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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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고향의 향기가 풀풀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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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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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아님^^*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겨울 같습니다. 밤 공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따뜻한 아랫목에서~~~ 가족분들과 재미나게 지내고 계시겠죠
오늘 같은 날에는 군고구마가 생각납니다. 살얼음이 있는 동치미와 함께 어릴때 외할머님집에서 먹던 그맛이 그리워지네요 요즘 집에서 군고구마를 해 먹어도 옛날 그맛이 나지 않더군요 입맛이 변했는지 외할머니가 그리운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품 잘 받으셨다고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글을 읽고 마음이 푹 놓입니다. 제 마음도 함께 맛있게 드셔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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