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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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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임 |
제목 : |
경비실에 얌전히 앉아있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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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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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님~~
집에 아무도 없어서 물건을 받지 못해 택배 아저씨께
경비실에 맞기고 가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퇴근길에 경비실에 들러보니 아저씨는 안계시고
낯익은 박스 1개가 얌전히 앉아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반갑게 잘 받았습니다.
고사리 1봉지 하고 다른것들은 4봉지씩 맞나요?
글쿠 매실 넘 맛있더라구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고추는 다른해에는 엄마가(어리광) 늘 태양초 사다가
잘 말려 닦아서 고추가루로 만들어 보내 주시곤 했는데
이제는 넘 고생시키는 거 같아 올해는 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안해님께서 취급하신다기에
넘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매년 고추로 20근을 가루로 주셨다고 하던데 가루로
20근 넘 많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어느정도 차이인지 몰라서요.......
또 멜이나 전화 하기로 하구요 주신 모든것 솔뫼님과 안해님의
정성과 사랑을 생각하면서 잘먹고 건강할께요.......
늘 영육간에 평안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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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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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아님^^* 발송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