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햇살이 나옵니다.
조회 :  
1053
 
     비 피해없이 휴가 잘 다녀 오셨다니.다행입니다.
시댁과, 친정에 가셔서 사랑가득 담아 오셨는지요.
여기는 피해없이 잘 넘어갔답니다.
아직까지 물이 빠지지 않고 있는 마을과 이재민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답니다.

내일부터 손님들이 오신답니다.
다섯가족들이 모이는데...
아이들까지 30명 정도 온다고 하네요.
모쪼록...
레프팅도 하고 등산도 하고 갈수 있게 비가 그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옆지기는 마을회관에 회의하러 가고,
이곳은 14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시작되지요.
마을별 축구대회도 있고, 윳놀이도 하고...
여자들은 손님들 점심준비에...
남자들은 돼지잡고, 수육으로 친목을 다지고...
며칠 바쁜 나날이 되겠네요.
하늘만 도와주기를 바랄뿐이죠.
 
 
 
 
  : 경비실에 얌전히 앉아있는........
  : 경비실에 얌전히 앉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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